논산시의회, ‘논산시시민대상수상자협의회’ 초청 간담회

  • 전국
  • 논산시

논산시의회, ‘논산시시민대상수상자협의회’ 초청 간담회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교류

  • 승인 2024-11-18 10:08
  • 수정 2024-12-11 13:42
  • 신문게재 2024-11-19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는 15일 논산시 시민대상 수상자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시의회와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의회 홍보영상 시청, 내빈소개, 환영사, 인사말,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건설적이고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 김영달 협의회장은 "시의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훈 의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 대상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논산시 시민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경제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협의회는 과거에 상을 받았던 총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논산시의회와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러한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논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논산시의회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댕댕이들 여기 다 모였다! 2025 대전펫&캣쇼 첫날 표정
  2.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3. 경찰, 가세로 태안군수 자택·군청 압수수색
  4. KT&G 상상마당 10일 '2025 놀빛시장' 개최
  5. 천안 다가동 예식장 연회장서 천장 마감재 떨어져 하객 10명 부상
  1. 산인공 충남지사,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 세종시 전의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 개최
  3.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지상협동훈련 진행
  4.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133.3%↑, 영익 11.1%↓ '한온시스템 편입 영향'
  5.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최대 30% 환급 시작

헤드라인 뉴스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모셔져 신자들이 친견법회를 가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5월 10일 이운 법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신자들은 지난 100일 정성으로 봉양한 불상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른 채 오히려 그곳에서 일본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 10일 오전 부석사가 있는 서산 도비산은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악천후 속에서 이운 법회가 개최됐다. 이날 부석사 설법전에는 신자 50여 명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과 수덕사 주지 도신..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