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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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우승 ‘쾌거’

2연패 달성으로 배드민턴 최강 중학교 증명

  • 승인 2024-11-19 09:49
  • 수정 2024-12-11 11:3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중 사진 1
논산중학교가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논산중학교는 충남을 대표해 출전했다.

논산중 사진3
논산중학교는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한 후, 세종 글벗중학교와 인천현송중학교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제주중앙중학교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논산중학교는 배드민턴 최강 중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우열 논산중학교 교장은 "쉽지 않은 여건에서 함께하고 열정을 다한 학생들과 정성으로 지원하고 뜨겁게 응원하신 선생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중학교의 이번 대회 2연패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 스포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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