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애드, 따뜻한 사랑나눔 쌀 100포대 후원

추석에 이어 설에도 사랑의 쌀 나눔
석남1·2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전달

설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13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석남1동 성윤주 동장, 석남2동 윤경태 동장, 인천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서구 이승우 특별 보좌관, 경인매일 김정호 국장, ㈜원애드 원용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인매일 인천본사와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 푸르미재단이 주최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13회 전달식에는 ㈜원애드가 후원사로 참여해 강화군에서 재배된 햅쌀 10kg 100포대를 석남1동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제12회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에 나선 ㈜원애드는 인천지역에서 옥외광고 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원용주 대표는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며 "기탁된 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남1동장과 석남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석남1동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데 따뜻한 힘이 될 전망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