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8기 SNS 알리미단 모집

20명 내외 선발, 3월 14일까지 접수

남해군, 제8기 SNS 알리미단 모집<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소식과 관광 명소, 축제를 널리 알릴 제8기 SNS 알리미단을 모집한다.

남해군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SNS 알리미단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남해군민 또는 남해를 사랑하는 우수 활동 블로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남해군 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알리미단은 남해군의 주요 행사와 관광지,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한다.

특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은진 남해군 행정과장은 "제8기 SNS 알리미단을 통해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 만큼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국민고향 남해'를 알리는 데 알리미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