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비전과 정체성 담은 사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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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비전과 정체성 담은 사가 제작

조직문화 활성화 및 대국민 소통 강화

  • 승인 2025-03-11 14:00
  • 신문게재 2025-03-12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IPA의 역할과 기능 및 핵심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사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사가를 제작했으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두 가지 버전의 편곡을 거쳤다.



사가는 뱃고동과 갈매기 소리를 활용해 인천항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사용해 친숙한 선율을 담은 경쾌한 버전과 오케스트라 반주 및 폭발력 있는 뮤지컬 창법이 어우러져 웅장한 느낌을 주는 버전을 만들었다.

IPA에 따르면, 근무경력 5년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사가제작추진위원회와 4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IPA 제5기 주니어보드가 작사·작곡에 참신한 의견을 더했다.



IPA는 사가를 활용해 내부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공사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사가는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을 포함한 주요 행사와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고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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