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강경산 소금문학관 ‘루프탑콘서트’ 개최

  • 전국
  •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 강경산 소금문학관 ‘루프탑콘서트’ 개최

5일 오후 6시 시네마&클래식, 영화로 여는 음악의 세계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 승인 2025-04-01 09:0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2025 루프탑콘서트 1회차 보도자료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5일 오후 6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올해 첫 번째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음악평론가이자 월간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해설과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영화 이야기로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Paganini : Caprice No.24)’, ‘첸토네 디 소나타(Paganini: Centone di Sonate)’를 시작으로 ‘일 포스티노’,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영화 OST를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산뜻한 봄과 식목일을 맞이하여 소금문학관 특별 문화예술프로그램 ‘2025 소금문화학교’ 또한 진행되며 ▲소금문학관 투어 프로그램 ‘박범신을 말하다’ ▲한국화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 ▲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화려한 음색의 바이올린과 기타, 더블베이스 사운드의 특별한 조화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SNS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3. 대전 댕댕이들 여기 다 모였다! 2025 대전펫&캣쇼 첫날 표정
  4.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5. 경찰, 가세로 태안군수 자택·군청 압수수색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사악함 날리는 자연
  2. KT&G 상상마당 10일 '2025 놀빛시장' 개최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9일 금요일
  4. 산인공 충남지사,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5. 세종시 전의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모셔져 신자들이 친견법회를 가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5월 10일 이운 법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신자들은 지난 100일 정성으로 봉양한 불상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른 채 오히려 그곳에서 일본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 10일 오전 부석사가 있는 서산 도비산은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악천후 속에서 이운 법회가 개최됐다. 이날 부석사 설법전에는 신자 50여 명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과 수덕사 주지 도신..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