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런치-톡톡’ 캠페인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런치-톡톡’ 캠페인

  • 승인 2025-04-04 12:1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50403 고창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런치-톡톡’ 캠페인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2일 강호항공고등학교 교내식당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런치-톡톡(Talk Talk)'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2일 강호항공고등학교 교내식당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런치-톡톡(Talk Talk)'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 및 고창교육지원청, 패트롤맘, 강호 항공고 인성 담당 교사 등 총 8명이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란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소책자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북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5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 주요 학교에 대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발생 시 117·112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신학기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고창경찰서 경무과는 지속 적으로 발생하는 경찰관의 음주운전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무과 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4. ‘몸짱을 위해’
  5.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1.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구모 연극제서 3관왕
  2. 아산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3.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4.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5.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