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 전국
  • 충북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 승인 2025-04-07 21:52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왼쪽부터) KBIOHealth 이명수 이사
KBIOHealth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 사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명수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187,000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 이재민들 긴급 구호와 복구 작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재단을 방문, 향후 다양한 업무 협력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명수 이사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신속하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KBIOHealth 성금으로 구호 활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명수 이사장 취임 이후 KBIOHealth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성금 전달 또한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2.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3.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4.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5.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1.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2.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3.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4.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5.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