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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하는 문화 프로그램./부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는 정부의 첫 번째 행사다.
농림부는 개최지 공모에 신청한 3개(부산시, 제주도, 경주시) 도시 중 상징성, 타지역 접근성, 지자체의 동물복지분야 관심도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한 6억5000만원을 투입해 9월 말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규모의 반려인·반려동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 유치를 발판 삼아 부산이 전국을 대표하는 동물보호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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