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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신창호 사장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직접 찾았다./부산도시공사 제공 |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지난달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공사는 정부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맞춰 공사에서 관리 중인 시설물과 건설현장 등 사업장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과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설·소방·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구간에 대해 접근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위험 요소 중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점검과정에 기관장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공사는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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