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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
이번 사업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상시적 관리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와 위탁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이 돌봄서비스는 동작감지센서, 안부전화, 비상긴급벨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패턴, 건강, 안전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 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가구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총 60가구를 선정하고 내달 6월부터 가구 내 스마트기기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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