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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천군지부가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펼친 농촌일손돕기 |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조성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영농지원단 발대식에 이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천군지부는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면 3개 농가에서 고추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천군에 소재한 공공기관으로 해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배 지부장은 "서천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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