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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영산체전 모습. |
이번 체전은 다양한 학과 대항 경기와 공연이 어우러지며 학생들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행사는 오전 학과별 집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치어리딩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짝피구, 축구, 농구, 줄다리기, 800m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건강한 경쟁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경기 중간에는 댄스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과 이벤트 경기, OX 퀴즈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체육대회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며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단체 고깔 술래잡기와 DJ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학과 간 경쟁을 넘어 전체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되며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동대 강백호 총학생회장은 "올해 영산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학우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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