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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야탑역에서 기후동행카드 대시민 홍보 캠페인 진행 |
이날 신 시장은 역사 개찰구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는 시연을 펼치며, 하루 이용객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야탑역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제 사용 현황과 시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3일부터 시행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 이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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