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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가 최근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19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은 여성청소년계 계장· 학교 전담경찰관 및 고창교육지원청, 패트롤맘 등 총 6명이 참여하여 중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전단 및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인근 상가 편의점·PC 방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의 유해 환경을 점검하며 업주에게는 청소년을 상대로 담배와 주류 등 청소년 유해 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여성청소년계는 '청소년의 달'인 5월 한 달간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발견·관리를 구체화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선제적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살펴보며 선도·보호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고창경찰서 무장파출소는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인력사무소 대표 4명과 함께 외국인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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