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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영농지원단 과수농가 일손돕기 단체사진. |
충주농협 영농지원단 임직원 120명은 17일부터 24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 농가 등 농촌 인력이 부족한 5농가를 방문해 약 3만㎡에 걸쳐 과수 열매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단순한 일손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충주농협 전문 영농지도사가 현장에서 영농지도를 병행해 농가들로부터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적과작업을 함께한 노은면의 한 농가는 "적기에 열매적과를 하지 못하면 수확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오늘 농협 영농지원단 임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현장 영농지도를 펼쳐 농촌 인력 지원 및 농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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