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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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27개 종목별 선수단 출전...4년 연속 '상위 3위권' 도전

  • 승인 2025-05-28 07:06
  • 수정 2025-05-28 14:57
  • 신문게재 2025-05-29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충남도민체전 격려5
충남체전 선수단 격려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27일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27일 배구선수단을 시작으로 당진시체육회 산하 14개의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종목별 회장·문화체육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특히 선수단 격려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1차 선수단 격려는 27일 배구·씨름·게이트볼·축구·보디빌딩·탁구·유도·태권도·복싱·체조·댄스스포츠·족구·테니스·골프 등 14개 종목 경기장을 방문했으며 2차 격려는 6월 2일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 시장은 "당진을 대표해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 모두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실을 다져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당진에서 우리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체육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에서 개최하는 '2025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시 선수단은 총 826명(임원186명·선수64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개최지인 천안시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4년 연속 도민체전 상위권 진입과 종합우승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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