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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1회 기흥 미술대전 입상작' 감상하며 시상식 참석 |
이번 행사는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이 행사를 마련해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었다.
행사는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35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31일까지 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를 밝혀 지역 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어서 "선정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행사를 기획한 1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 감사하고, 입선한 35명의 작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는 문화와 예술, 생활체육의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립미술관 건립 의지를 밝혔고, 이 계획이 실현되면 용인시민들의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회화 ▲수채화 ▲유화 ▲민화 ▲아크릴화 ▲연필화 ▲서예 ▲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대중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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