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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특성화고 무역실무인재 육성을 위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성료 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여상에서 수출입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21명을 특별 선발해 원산지 실무 전문인재로 양성, 취업률 증진과 지역 기업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제원산지정보원 소속 연구원들이 나서 ▲FTA원산지 이론 ▲수출입통관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 등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국제 무역 규모가 확대되면 수출입기업에서의 FTA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한 무역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부권 최대의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관할구역은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 공주, 계룡, 논산, 보령,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등을 행정구역으로 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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