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는 24일 대전 중구 문창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세트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키트를 제작,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을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해 과일, 다과 등 추석 용품과 마스크를 구매한 후 한부모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후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사회적 배려계층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핵심가치로 안전(국민안전.안전역량), 고객(고객만족.직원행복), 소통(국민소통.노사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안전은 철도의 최우선 가치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첨단 기술력으로 안전한 철도 구현한다. 또 고객으로는 고객의 마음으로 고객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 서비스 실현한다. 소통으로는 소통과 공감의 노사관계와 수평적 문화를 정착시켜 윤리기반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문화 혁신한다. 경영방침으로는 안전한 철도, 편리한 철도, 국민의 철도, 미래의 철도, 전략방향으로는 6대 전략방향, 24대 전략과제 등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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