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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교육장이 예산서 의경에게 위문금전달 |
"군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분들 감사합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은 지난 25일 예산경찰서 의무경찰에게 위문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치안 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안성호 교육장은 "군민을 위하여 항상 헌신하시는 예산경찰서 일동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방문이 코로나19 대응 및 여름철 수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신 의무경찰 및 직원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의무경찰이란 병역준비역에 해당하는 병역 대상자 중 경찰청장이 선발해 국방부장관에게 추천해 전환 복무된 자를 말한다. 다시 말해 군 복무기간 동안 육군, 해군, 공군 등의 군이 아닌 '경찰'로 복무하는 것이다.
의무경찰의 업무로는 집회 시위관리, 방범순찰, 교통질서 유지, 시설 경비 등이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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