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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28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선수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힘겨루기, 널뛰기,제기차기등의 종목을 심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하였으며,11월20일까지 15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 최종 성적을 종합하여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은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중도일보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1989년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에서 제1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매년 충남지역 15개 시·군 대표선수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씨름,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지역별 기량을 겨루고 함께 뛰며 정을 쌓아가는 명실상부한 ‘도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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