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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한 연탄과 난방유는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중구 용두동에 거주하는 수급자가정과 서구 매노동 전상군경유족에게 전달됐다.
오효균 원장은 "지금은 보육환경도 많이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으기에 동참했다"며 "천사 같은 우리 원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유현희 단장(오즈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은 언제나 열기로 가득하다”며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를 통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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