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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을 축하드립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4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0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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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사회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 '코로나19극복' 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복지발전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명을 '제11회 사회복지대상'자로 시상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심각성을 더해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전시와 방역 당국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11회 대전사회복지대상은 ▲민간사회복지 관리자부문에서 이연형 을희복지재단 이사장 ▲ 사회복지 실무자 부문에서 공공부문은 송금순 대전시 중구청 사회복지과장, 민간부문은 신정원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수상했다. 이연형 이사장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송금순 과장과 신정원 과장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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