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12-01
이용객 감소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노선 폐지와 운행 감축 우려가 큰 지방과 농산어촌의 시외·고속버스 필수 노선을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간사인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2025-12-01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최대 성과로 CTX와 행정수도 완성 가시화를 꼽았다. 최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를 올해 최대 성과로 평가하며, 이를 위해..
2025-12-01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2025-12-01
'행정수도' 세종시의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지역 교사들이 권리 향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감 권한대행과 첫 면담을 통해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한편 교사의 정치 활동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지부장 이상미·이하 전교조..
2025-12-01
충남도는 홍성군 '고암-역재' 지방도 신설노선(609호)을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고암-역재 지방도 609호선은 홍동면에서 홍성역까지 총 1.24㎞를 잇는 4차로 신설구간으로, 장항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신설노선은 2022년..
2025-12-01
충남도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 국비 인센티브를 54억 원 추가하며, 올해 총 22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도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강일구 호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위원회 2025년 제3차 회의를..
2025-12-01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1일 자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농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했고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
2025-12-01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 개발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탄소 배출 최다지역인 충남이 e-SAF 기반 탄소중립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1일 도청 프레..
2025-11-30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충남의 핵심 현안이다. 계절근로자 등 도내 유입 외국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외국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설을 통한 인력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정성호 법..
2025-11-30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시즌 한정 '한상족발 세트'에 힘을 합친다. 대전시는 11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로컬 미식과 도시브랜드 IP를 결합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
2025-11-30
미 트럼프 2기를 맞아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6대 전략산업에 대한 다변화와 성장별 차등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최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의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 분석 및 대응 전략'에 따르면 미 트럼프 정부의 관세..
2025-11-30
충청 출신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국민의힘이 주말 사이 대전·청주서 진행한 장외여론전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이 고스란히 표출됐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만 국민과 함께 싸울 수 있다"며 당내 단합과 결집을..
2025-11-30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는 가운데 충청권이 큰 혼란 없이 격동의 현대사를 극복한 원동력으로 지방자치의 힘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반헌법적인 내란시도 단죄는 물론 이에 대한 후폭풍 최소화 하기 위한 지역민의 성숙한 시민 의식 역시 'K-민주..
2025-11-30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후원한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가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는 가족, 친구, 동호회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늦가을 정취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마련된 걷기 코스와..
2025-11-30
"가을 끝자락에 함께 걸으면서, 보문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1월 29일 열린 '2025 보문산 행복 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대전은 보만식계(보문산,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도시라고 하는데, 보가 제일 먼저 나온다...
2025-11-30
"함께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충만한 행복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월 29일 열린 '2025 보문산 행복 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오늘은 날씨가 서늘하지만, 대전의 보물인 보문산은 너무 좋다. 오늘 걸어보면 더 좋다는 걸 느..
2025-11-30
"보문산은 중구의 보물이고, 대전시의 보물입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은 11월 29일 열린 '2025 보문산 행복 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걷기대회를 위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보니까, 우리 보문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5-11-30
"대전시민 안식처인 보문산을 걸으면서 중구의 가능성을 느껴보십시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중구)은 11월 29일 열린 '2025 보문산 행복 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대전의 중심 중구에 있는 보문산은 완만하고 접근하기가 좋은 대전시민의 안식처"라면서..
2025-11-30
"보문산은 대전의 보물이죠." 대전 원도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전사랑향우회'는 매달 네 번째 토요일마다 보문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플로깅)' 활동을 10년 가까이 이어온 지역 모임이다. 전체 회원은 70여 명, 이 중 이날 행사에는 10명 가량이 참석..
2025-11-30
"단풍 좋다 해서 보문산 찾아왔어요." 전남 광주에서 대전 보문산을 찾은 김희주(39) 씨와 박광택(39) 씨는 29일 보문산둘레산길에서 열린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에 우연히 참여하게 됐다. 박 씨는 "단풍이 절정이라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며 행사..
2025-11-30
"대전 원도심을 품은 보문산에서 마음을 평온하게 물들여 갑니다" 가을 끝자락 쌀쌀한 바람이 코 끝에 닿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침. 대전 중구 보문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로 북적였다. 붉은 노을처럼 타오른 단풍들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0도의 날씨에도,..
2025-11-30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가족친화과 김영례 팀장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창의적인 민원 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2025-11-30
국내외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11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중앙회가 주..
2025-11-30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남보살 약수터에서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0.8km 숲길 구간에 '걷고 싶은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형 산책로로, 기존 도심에..
2025-11-30
대전 유성구의 민선 8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 총 4만 5500여 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은 1500여 건의 마을 현안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291건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