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사설] 구순 앞둔 할머니, 충남대에 기부한 뜻 맨손으로 평생 일군 40억원대 건물을 충남대에 기부한 윤근 여사의 삶은 질곡의 시간을 극복한 우리 현대사와 닮았다. 구순을 앞둔 윤 여사가 전 재산을 기부한 이유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 하나다. 일제 강점기인 193..
2025-03-19 [사설] 청년인구 감소, 좋은 일자리가 해법이다 국내 청년인구 비율이 총인구의 30% 밑으로 떨어지며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충남의 경우만 해도 2024년 청년 인구가 5년 만에 6만 명 줄면서 50만 명선이 무너졌다. 시·군 15곳 중 10곳의 청년인구는 20% 미만이다. 청년 유출 방지와 유입책 둘 다 만..
2025-03-19 [사설] 충남 '스마트 수산', 기후위기 활로 기대 해수 온도 상승 등 기후변화는 국내 수산업계에 여지없이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연근해 어업은 어획량이 급감하고, 양식업은 수온 상승으로 폐사가 잇따르며 어민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수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 충남도가 패러다임을 전환할 만한 프로젝트 추..
공사장 관리부실 대전 도마동 골목 물바다…공사장 물막이둑 터져 세종서 미용 실습견 수십마리 구조… '관리 사각' 대책 절실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사이언스칼럼] 새로운 빛공해 기준이 필요한 이유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