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026-06-25
'행할 때 초능력이 온다. 행하면 문제가 사라진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6-24
지난 글 '대전은 어떤 도시인가', '대전은 어떤 도시이어야 하는가'에 이은 도시브랜딩 연재의 마무리이다. 도시는 경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마케팅, 도시브랜딩 방안으로 축제, 전시관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필자는 과거 국내를 대표하는 광고회사에서 다년간 수많은..
2026-06-24
지난해 7월, 장마기간에는 서산 등 충남 도내에서 나흘간 쏟아진 극한 호우로 3명이 목숨을 잃고 10명이 다쳤다. 또한, 주택 1677가구와 농경지 345㏊가 물에 잠겼고, 하천과 도로 1160여 개소가 파손되며 2025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겼다. 기상..
2026-06-24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약 이행에 빨간불이 켜질 만큼 지방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대략 간추리면 각종 대형 사업으로 재정 부담이 커졌고 당초 예상보다 재정 상황이 악성이라는 점 두 가지다. 사업별 유지·축소·중단 여부 등 당선인들이 꺼내들 카드에 이목이 쏠린다. 대..
2026-06-2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을 들여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양사는 향후 10년 안팎에 걸쳐 총 400조~5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전공정 팹(생산라인)을 건설하는 방안을 정부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24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지연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당초 목표했던 2028년 개통을 위해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대전..
2026-06-24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눈앞에 닥친 현실이자 농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변화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 집중호우, 새로운 병해충의 발생은 현장 농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기후변화의 속도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
2026-06-24
"선생님, 오늘 왜 이렇게 어른들이 많아요?"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면 아이들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먼저 알아챈다. 교실 뒤편에 앉은 낯선 선생님들, 조금은 분주한 아침, 그리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평소보다 더 긴장한 담임교사까지. 아이들의 질문에 웃으며 답..
2026-06-24
동양의 철학자 노자는 유무상생(有無相生)을 주장합니다. 유무상생은 노자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이야기로 있음(有)과 없음(無)이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가 있어야 존재하며 공존하는 관계임을 강조합니다. 상생 자체가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간다는 의미여..
2026-06-24
'친절한 말은 짧고 하기 쉽지만, 그 울림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글=마더 테레사·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6-23
창문에 반사되면서 옅어지는 먼동의 잔잔한 빛이 새벽을 깨운다. 늘 그랬듯이 춘추자(春秋者)는 일찍 깨어나 일터로 나서는 아파트의 굳고 단단한 기계소리와 어깨를 툭 치며 격려하는 상큼한 바람 냄새를 맡는다. 그리고 나선 보행하는 발의 굳은살을 유화시켜 주는 중촌 근린공원..
2026-06-23
어느새 지역소멸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의 무거운 화두로 자리 잡았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경제는 갈수록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지역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은 단순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넘어 지..
2026-06-23
드라마 '참교육' 속 가상 기관은 교권을 침해한 학생과 학부모를 국가가 직접 '응징'한다. 작품 속 '교권회복국' 같은 전담 조직이 교육감 당선인들의 의지를 통해 공식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정당한 생활지도 위축 등은 그만큼 엄중한 사안이다...
2026-06-23
제12대 충남도의회가 22일 임기 마지막 본회의에서 도의원 외유를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위법·부당한 도의원의 공무 국외 활동에 대해 충남도 감사위원회 감사 의뢰를 명문화하고, 임기 말 외유성 출장을 막기 위한 제한 규정도 강화했다. 현행 조례는 지방선거가..
2026-06-23
다음 주 7월 1일이면 민선자치(이하 민선) 9기가 지역 주민들의 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다. 먼저 충청권 민선 9기를 이끌어 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자 한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국의 광역·기초 자치단체 당선인들은 인수..
2026-06-23
산속에서 길을 잃었거나 깊은 구덩이에 빠졌을 때,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 대부분 생존을 위한 탈출 노력을 할 것이다. 주변의 환경을 살피고, 탈출에 도움이 되는 물건이나 방법을 찾아 평소 역량과 노력 이상을 발휘할 것이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체력은 떨어지고, 공..
2026-06-23
'사람을 각각 개성으로 봐야 한 명 한명 모두 귀히 본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6-22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았는데 한쪽 입꼬리가 처져 있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다. 흔히 '구안와사'라고 불리는 안면신경마비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면신경은 12..
2026-06-22
전국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87%)이 최저임금에 부담을 느낀다. 21일 소상공인연합회가 밝힌 실태 조사 결과다. 이와 달리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하자는 요구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최저임금(1만320원) 수준도 부담..
2026-06-22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대표적 공약은 '청년 정책'이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대전을 청년이 일하며 삶을 즐길 수 있는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량을 연결하는 청년기술 창업 펀드를 조성해 벤처기..
2026-06-22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을 ' 5대 국경일 '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충일도 중요한 법정기념일이다. 법정기념일의 가치와 의미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가가 발전할수록 더욱 그 뜻을 깊게 새길 필..
2026-06-22
4년 만에 돌아온 지구촌 축제, '2026 북중미월드컵'이 한창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멕시코전이 열린 지난 19일 오전 10시. 회사에서 단체관람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들뜬 마음으로 셔츠 안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0-1 패배..
2026-06-22
올해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본회의가 개최된다. 전 세계 196개 협약국 대표단과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유산 제도는 1972년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 유산 및 자연 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에서 시작..
2026-06-22
마르크스(Marx)는 소외를 사회구조의 문제로 판단하고 기득권을 해체하는 프롤레타리아(Proletarier)혁명을 주장합니다. 프롤레타리아는 노동력 이외에는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노동자를 말합니다. 현대 들어 소외는 마르크스를 뛰어넘고 일터를 훨씬 벗어납니다. 권력..
2026-06-22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글=공자·캘리그라피=손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