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편집국에서] 할아버지 내 할아버지는 6·25 참전 용사다. 아빠와 그의 형제들은 자신의 아버지의 업적에 자부심을 느낀다. 해병대 2기 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지를 이따금 "우리 아버지가 그런 사람이었지, 참 대단하신 분이었어"라며 돌아가신 그를 떠올리며 술잔을 비우곤 한다. 그..
2024-08-21 [편집국에서] 아무도 밟지 않은 길 서천, 아산, 당진, 그리고 이번엔 예산. 2024년에 큰 이슈가 이어진 충남의 지역들이다. 먼저 올해 1월,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났다. 새벽에 일어난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말 그대로 다 타버렸다. 대응은 빨랐다. 대통령이 다음날 바로 화재현장을 찾..
2024-08-19 [편집국에서] 무대 뒤로 퇴장하려는 전공의들께 8월 7일 대전에서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대전시의사회가 주요 임원과 종합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돕는 전문의 열 서너 명이 모여 전공의 및 대학 휴학생들과 식사 나누며 대화하는 간담회였습니다. 충남대병원과 건양..
2024-08-18 [편집국에서] 미래의 자동차 미래의 자동차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단연 전기차가 떠오를 것이다. 탄소배출 제로 시대에 걸맞게 전기차는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도 없을뿐더러, 전기모터 구동방식이다 보니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차에 비해 물리적 마찰도 적어 에너지 효율도 몇 배 이상 좋기 때문이다. 이에..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의견 반영한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책임론...시 집행부로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