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3
3일 전국 1만 4천 264곳에서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76.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4천 439만 1천 871명 중 3천 376만 8천 13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
2025-06-03
국내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로 국내 제조업계는 잠식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며 수출기업들이 생존의 기로에 몰렸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2025-06-03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대전 유성구의 한 빵집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06-03
사상 초유의 연구개발(R&D) 삭감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수난을 겪었던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등 과학기술계는 새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크다. 무너진 연구개발 생태계를 회복하고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
2025-06-03
6월 장미 대선으로 새 아침을 맞은 대한민국. 국가 백년대계 이을 '교육의 나침반'은 어디로 향할까. AI 디지털교과서(AIDT)와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계 현안은 불확실성의 소용돌이를 거쳐 이제 방향추를 세워야 할 때다. 추진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AIDT는 올..
2025-06-03
○…3일 대전 서구 도안동 제5투표소에서 10분에 100명씩 투표 이뤄지고도 투표 기다리는 줄 이어져. 이곳은 대전에서 투표인 수가 가장 많은 투표소로 이날 점심시간을 전후에 유권자들이 몰리며 투표를 기다리는 유권자들로 출입구에 긴 줄 만들어져. 차분하게 순서 기다려..
2025-06-03
○…아침 해가 막 떠오르는 무렵 오전 6시. 대전 서구 만년동 제1투표소인 만년중학교엔 손을 꼭 잡은 신혼부부 한 쌍이 도착. 휴일 맞이 가족 나들이 산책을 떠나기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한 표를 위해 도착한 이곳. 하주원(33) 씨는 "나 자신보다 아이를 위한..
2025-06-03
○…대선 당일인 3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도마2동 제1투표소인 대전제일고엔 '삼사오오' 가족 단위 방문이 꾸준. 노부부는 물론 아이를 안고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가족도. 산책할 겸 반려견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이들도 속속. 형과 투표소를 찾았다는 정용운(30) 씨는..
2025-06-03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대전·세종·충남 120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노은초등학교에 마련된 노은 제2투표소에서 부모를 따라 나온 아이들이 기표소 앞에서 어른들의 투표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2025-06-03
○…"투표하고 받은 아이스바 하나에 기분까지 시원해졌어요. 근처 걷다가 우연히 봤는데, 센스 있더라고요." 3일 오후 1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 점심 식사를 마친 유권자들이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 설치된 배너를 발견하고 발길을 멈춰. '투표 인증 고객..
2025-06-03
○…"생일 지나서 투표할 수 있게 됐다고 하길래 바로 왔어요. 아직 학생인데 대통령을 뽑게 될 줄은 몰랐어요." 3일 오전 11시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 투표소를 찾은 18살 김 모 군. 올해 생일이 지나며 유권자 자격을 처음 얻은 김 군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
2025-06-03
댓글 여론 조작과 역사 왜곡 교육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가 교육청에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2일 성명을 내고 "편향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리박스쿨을 즉각 퇴출시켜라"고 주문했다. 전교조 대전지부..
2025-06-03
대전교도소 내에서 직원에 의한 재소자 폭행사건 이후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전교도소를 대상으로 처음 발동한 직권조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의결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교도관의 재소자 폭행 사건 외에 보호장비 과다 사용에 대한 조사가 최근까지 이뤄졌고 결과를 담은 보고서가..
2025-06-03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발생한 대전 지역 선거사범 대부분 현수막·벽보 훼손으로 적발돼 지난 20대 대선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 기간 선거사범 적발건수(오전 10시 기준)는 66건으로, 이 중 선거용 벽보·현수막 훼손..
2025-06-03
권석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관 핵심분야 집중과 조직 정체성 재정립을 위한 것으로 주요 인사 발령도 동시에 이뤄졌다. 생명연은 6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음날인 2일 자로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
2025-06-03
2026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지역 주요 영재학교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전과학고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반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3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전국 7..
2025-06-03
질병관리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추세로서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 백신 접종..
2025-06-03
경북 포항 형산로타리~포항철길숲까지 약 2km 구간의 포스코대로 옆 인도가 걷고 싶은 길로 바뀌고 있다. 포항시는 '포스코대로 보행로 중심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심의 핵심 축인 포스코대로는 포항 철길 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도로다. 이..
2025-06-03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은행권의 예금 금리도 함께 낮아지고 있다. 다만, 은행별 사정에 따라 가계대출 관리에 대한 태도는 제각각 다른 모습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3일 기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 금리(1년 만기 기준)는 연 2.55∼..
2025-06-03
홈플러스가 전국 27개 점포의 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충청권 매장도 다수 포함돼 수많은 이들이 생존 위기에 놓였다. 대전문화, 청주성안, 충남 천안, 신방, 세종 조치원점 등이 폐점 통보를 받은 상황에서 폐점이 현실화될 경우 전국 기준 매장은 90개 수준으로 줄어들..
2025-06-03
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탄핵 사태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던 분양 시장이 6월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어서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6407세대로 집계..
2025-06-03
3일 전국에서 실시 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73.9%로 3천 280만 5천 621명으로 집계됐다. 뉴스디지털부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대전·세종·충남 120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노은초등학교에 마련된 노은 제2..
2025-06-03
곧 8.15 광복 80주년이 된다. 일제 탄압 40년을 이기고 맞이한 올해는 기쁨보다는 대통령 탄핵과 보궐 선거 등으로 극심한 사회적 혼란을 겪었고 새 대통령 뽑는 선거를 한창 진행했다. 역사의 진면목을 온전하고 올곧게 세워 역사 왜곡, 편집, 은폐, 삭제가 되풀이 되..
2025-06-03
이른 아침 기상해 씻고 복장을 갖춘 후 5분 거리의 투표장을 향했다. 한산하다. 선거인 명부에서 이름을 찾아 정자로 이름을 쓰고 기원을 담아 투표를 마쳤다. 투표장에서 소요된 시간은 1분이었다. 귀가하는데 4분, 총 10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대통령 선거일을 임..
2025-06-03
한밭초등학교(교장 고세환·한밭초)는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학교로, '대전'의 순우리말인 '한밭'이라는 뜻을 지닌다. 여러 가지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최상의 성과로 '대전'이라는 이름을 빛내고 있다. 한밭초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학생,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