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있는 첫번째 목요일 |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로 제천문화재단은 12월까지 엄선된 예술 콘텐츠 18개 작품을 확보, 상영하게 되었다.
4월 둘째 주 목요일(11일)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퀘백의 대표적인 서커스 극단 디나모 테아트르의 넌버벌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가 상영되고,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2일부터 9일까지 QR코드 또는 제천문화재단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98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넷째 주 목요일(25일)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마술피리>가 제천시민을 찾아간다.
제천문화재단는 "'시네마제천'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상 작품으로 영상 문화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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