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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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당진시 참가선수단 사기 진작 나서

  • 승인 2024-08-29 06:52
  • 수정 2024-11-13 13:2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자 격려(3)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자 격려 모습
오성환 당진시장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8월 28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훈련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440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 시장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축구, 탁구, 육상, 역도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는 "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의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러한 대회 참여는 지역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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