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여름방학 가스안전 키즈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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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여름방학 가스안전 키즈클래스 성료

생활 속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승인 2024-08-31 20:15
  • 수정 2024-11-13 11:4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첨부2. 사진(가스안전 키즈클래스)
어린이들이 키즈클래스에서 가스안전 교육시설을 관찰하는 모습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8월 한 달 동안 본사 교육홍보관에서 '여름방학 가스안전 키즈클래스'를 열어 가스안전교육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찾기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권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법과 사고 시 대피 요령을 배우고, 가스누출 점검 및 조치를 체험하며 가스 안전관리자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습득하고, 가스안전 관리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가스안전과 사고 시 대피 요령 등 중요한 교육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 특성상 직업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데 키즈클래스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창의 체험학교와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권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 및 진로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가스안전 포스터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 속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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