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당진시지부, 추석맞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쌀 기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사랑의 쌀 기부 모습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는 9월 4일 시지부에서 당진 관내 사회복지시설(무료급식소·노인복지시설·아동보육시설 등) 9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및 임직원,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에 당진해나루쌀 9000kg, 쌀 가공식품 꾸러미 100박스를 전달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역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명절이 다가올 때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