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Viewty나는 가을여행 정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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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Viewty나는 가을여행 정보 추천

당진에서 예쁜 가을을 만나보세요!

  • 승인 2024-09-19 06:46
  • 수정 2024-11-13 14:2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명소(신리성지)
신리성지 모습

당진시는 가을을 맞아 당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19일 추천했다. 이번 추천은 관광객들이 당진의 매력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관람차와 인생 샷(삽교호관광지)

삽교호관광지에서는 낮에는 전국 유일의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논 뷰'를, 밤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700대 이상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되며, 9월에는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강습과 댄스 페스티벌도 열린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곳(면천읍성)

면천읍성에서는 면천 레트로 거리에서 레트로한 문화 공간과 1100여 년 된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우체국과 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와 다양한 매체에 방영된 맛집도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연암 박지원이 설계한 건곤일초정이 있는 골정지에서 야간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의 카타콤바'(신리성지)

신리성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과 천주교 탄압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으로, 국내 최초의 성화미술관과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갤러리와 카페도 조성돼 있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다.

▲당진 여행이 좋다(스탬프 투어)

당진 여행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컨셉을 즐기며 여행지를 관광하기에 좋다.

▲당진 맛있을 지도(먹거리)

당진에서는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맛보는 싱싱한 조개구이와 해나루쌀에 우렁쌈장을 올려 신선한 채소에 싸 먹는 우렁쌈밥,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을 당시 맛본 꺼먹지, 한국 3대 전통주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인 면천두견주 등 당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일품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가을의 당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당진에서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의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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