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제2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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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제2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총사업비 777억, 40만 3175㎡ 규모 조성
2027년 준공 목표…산업집적 시너지 효과 기대

  • 승인 2025-06-29 09: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생극제2산업단지 조감도.
생극제2산업단지 조감도.
음성군이 3년여간의 행정절차를 거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며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군은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생극제2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이 충북도로부터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생극제2산업단지는 2021년 11월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행정절차의 첫 단계를 밟았다.

이후 2022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관계기관 협의 등 필수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했다.

2024년 11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가 마무리됐으며, 5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개발 면적은 40만 3175㎡로 ▲산업시설용지 28만 905㎡ ▲지원시설용지 5313㎡ ▲공공시설용지 11만 6957㎡ 규모다.

주요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C20), 금속가공제품(C25) 등이다.

총사업비 777억 원이 투입되는 생극제2산업단지는 2018년 준공돼 가동 중인 생극산업단지의 동쪽에 인접해 조성될 계획이다.

기존 생극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군의 산업입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산업집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계획 승인고시 후 본격적인 토지·물건조사를 실시해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나설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생극제2산업단지 개발로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7년 산업단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등 산업단지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에 따라 17개의 산업·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개 산업단지를 계획·조성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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