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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부군수는 2024년 1월 1일 부임해 음성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로 재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 꼼꼼하고 세심한 행정 스타일로 각종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며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실무 중심의 행정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서 부군수의 정교한 조율 능력이 빛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병옥 군수는 "서동경 부군수께서 지난 1년 6개월간 군을 위해 보여주신 업무 능력은 우리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교훈을 줬다"며 "군이 더욱더 발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음성군 부군수로 근무하면서 군 직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을 느꼈고,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음성군 발전에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서 부군수는 지역이 발전하려면 인재가 많이 양성돼야 한다며, 음성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서동경 부군수는 이임 후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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