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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장비센터는 고가의 첨단 연구 장비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및 인증 범위 확대를 통해 총 34개 규격(역학시험: 금속 및 관련제품, 물리적 시험/화학시험: 실내 및 기타 환경 분야)에 대한 공인성적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공인성적서에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 협정에 따라 KOLAS 마크가 부착되어, 미국·일본·EU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가진다.
남병욱 공용장비센터장은 "이번 열물성 시험 분야의 인증 확대는 우주·항공소재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험·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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