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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생성된 비행 궤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충족하기 위해 강화학습 기반 Decision Transformer를 활용한 드론 궤적 생성 플래너를 개발했다.
이들은 효율성을 중시한 궤적과 안전성을 강조한 궤적을 모두 학습시킨 뒤,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제어 파라미터를 '드론-장애물 최소 거리' 하나로 단순화했다.
지창훈 박사과정생은 "기존 드론 궤적 생성 기술은 임무에 따라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연하게 조절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가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 드론 자율 비행의 실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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