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노후 교량 '수정교' 보수·보강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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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 교량 '수정교' 보수·보강공사 추진

총사업비 14억 투입…9월 준공 목표로 안전성 확보 나서

  • 승인 2025-07-08 10:5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음성읍 수정교 사진.
음성군 음성읍 수정교 사진.
40년 넘게 사용된 음성군 음성읍 수정교가 본격적인 보수에 들어가면서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기능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군은 재난사고 예방과 노후 교량 정비를 위해 '수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수정교는 음성읍 읍내리에 위치한 길이 40m, 폭 22m의 교량으로 1980년에 준공됐다.

2023년 실시된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받침 부식 및 거동 불량 등의 결함이 발견되며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구조안전 위험시설물로 지정하고 경고 표지판을 설치한 뒤,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고 2024년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를 시행했다.

군은 주요부재의 내구성·기능성 확보를 위해 총공사비 14억 원을 들여 ▲교량받침 교체 72개소 ▲신축 이음 장치 교체 90m ▲표면·단면 보수 205㎡ 등의 보수·보강 공사를 9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 동안 교량 전면 차량통제는 없지만, 8월 중 약 5일간은 총 4개 차로 중 2개 차로에 대해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교량 하부와 연결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전면 차단된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교량의 성능을 개선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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