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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노믹스경영연구원 김종서 원장 |
한쪽에서는 습도가 사라져 건조해지면서 극심한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다른 쪽에서는 흡수한 수증기가 모아 지면서 물 폭탄이 생기고 폭우와 태풍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같은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가뭄과 극심한 폭우를 반복하면서 물부족 국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태풍과 지진으로 인명과 재산상 피해는 급증하는 기상재앙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기온이 40도 이상 상승하면서 고기압권에 얇은 막이 생겨 유리돔과 같이 다른 지역과의 대기 교류가 차단시키는 열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상당 기간 동안 5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대형 산불을 발생시켜 세계 곳곳을 잿더미로 만들어 놓고 있다.
2023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강이 바닥을 보였고 지진·홍수·태풍으로 많은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심화되고 있다.
이로써 극심한 식량부족 국가와 극심한 물 부족 국가가 늘어나면서 먹을 물과 먹을 식량을 찾아 떠나야 하는 기후난민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지구온난화는 매년 심화하고 있으면서 이를 가속화 시키는 4가지 요인까지 발생하고 있어 지구촌은 더 이상 세계 인류가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해가고 있다.
첫째,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해양 산성화가 이뤄지고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면서 바다에 물고기들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급변하고 있다.
둘째,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지구는 불바다를 연상시키는 지옥과 같은 현실이 닥치고 세계 곳곳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인명피해, 생태계 파괴 등 기상재앙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셋째, 토양 산성화로 겉흙이 없어지고 있어 농산물이 자랄 수 없는 사막화가 크게 진전되고 있어 농작물 수확이 크게 감소하고 식량부족은 필연적으로 다쳐올게 될 것이다.
넷째, 북극과 남극의 해빙으로 얼음의 반사율은 70, 80%인데 반해 대기의 반사율은 8%로 낮아져 만들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이 지구온난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이를 저지할 수 있는 방안은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시키는 탄소중립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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