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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원정대' 진행 전 관저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 |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진행되고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일·역사관 을 함양해 통일준비 역량을 제고하고, 통일미래세대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통일·역사·안보·국제문제에 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반별 대표 퀴즈풀이, 자문위원과 청소년이 함께 생각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한 줄 통일생각, 학교 셀럽 선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찾아가는 통일퀴즈원정대는 매년 대전서구협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 관저고 학생들의 지식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한반도 역사와 통일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통일미래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협의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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