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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
김돈곤 청양군수는 2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청양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이번 대회가 안전 실천에 대한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 군수는 "우리가 중대재해, 중대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소소한 사고가 29건 발생하고, 300건 이상의 징후가 발생하는데도 막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는 안전불감증"이라며 "133명의 학생들은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고 실천해서 그런 사고로부터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충남 왕중왕전에서 청양지역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대상 받을 것 같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양=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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