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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과 핵심전략 디데이 포럼'이 9월 30일 오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개최됐다.참석자들이 포럼에 앞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금상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AI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과 핵심전략 디데이(DICIA DAY) 포럼'이 9월 30일 오후 2시 30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디데이 포럼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주요 사업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교육 혁신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 AI 프로그램 개발자를 비롯해 연구자와 관련학과 교수, 전공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선 곽병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팀장이 'AI이노베에션 아카데미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AI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발 배경의 필요성을 비롯해 추진 및 성과, 시스템 현황, 코디세이 학습 과정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심인보 스위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명예회장이 AI 시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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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과 핵심전략 디데이 포럼'이 9월 30일 오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개최됐다. 패널토론에 나선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금상진 기자 |
유영돈 사장은 "오늘 토론을 통해 AI산업과 인력 양성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많이 들었다. 언론에서도 지역AI 발전에 대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현 시대는 AI를 말하지 않고는 설명을 할 수 없는 시대다. 진흥원은 우리 지역의 AI 콘텐츠를 다루는 기관으로 매우 중요하고 엄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AI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이 지역의 AI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배재대는 AI 소프트 중심 대학에 선정된 대학으로 내년에도 AI 중심 대학에 도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AI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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