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담은 9월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2회 환경캠페인 ‘그린이쥬’를 진행했다.
환경캠페인 그린이쥬는 버려지는 PET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PET리사이클 패션쇼를 통해 의류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재활용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리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의류의 활용성을 처음으로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다.
개성있는 일반복과 현대감각에 맞춰진 한복을 통해 리사이클 원단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재활용PET의 다양함을 보여줬다.
(주)글로벌소담 관계자는 “저희 회사는 사용하고 버려지는 PET병 하나 하나가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지구의 온난화와 생태계의 변화, 기후의 변화와 건강의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노력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변화를 가져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리사이클은 미래의 자원과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며 “저희 ㈜글로벌소담은 행사를 직접 기획,주관,주최했고, 기업으로서 해야 할 일을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등을 통해 매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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