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4대 분야 대책반 운영·175명 비상근무

  • 승인 2025-09-30 19:1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dji_export_1644557874426
산청읍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산청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다.



군은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는 명절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13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하고 공무원 175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 중이다.

군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약국 22곳의 운영 현황도 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해 주민 불편을 줄인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또 산청·덕산·단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한다.

산엔청쇼핑몰 기획전, 산엔청마실장터, 로컬푸드행복장터 특판행사도 마련해 귀성객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저소득층 지원에도 나선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702명과 어려운 가정 4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산불·호우 피해 이재민에게는 특별구호를 지원한다.

또 연휴 기간 폐기물 적체를 막기 위해 수거일을 사전에 안내하고,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 안정 공급에도 힘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석이 두 차례 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귀성객과 관광객,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각종 대책이 현장 체감으로 이어지려면 실행력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물가 안정과 복지 지원은 일시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 안전망으로 확장돼야 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2. [주말날씨] 충청권 강추위 계속… 때때로 눈비도
  3. 김태흠 "이 대통령, 행정통합 재정배분 확대 환영"
  4. "종속적 지방분권"… 국힘 충남도의회 의원, 정부 통합자치단체 지원 방안 비판
  5. [교단만필] 변화하는 교실, 변하지 않는 가치 '성장’
  1. 사각지대 있는 충남교육 정책 다 잡는다… 도의회 3년마다 정책 효과성 검증
  2. 충남도, 무역수지 전국 1위
  3. 대전 신세계,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구오 만두' 팝업 진행
  4. 정부합동 특별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추가 조사
  5.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출범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