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시장 물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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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시장 물가 점검

  • 승인 2025-09-30 16:10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영암
30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있는 우승희 영암군수./영암군 제공
우승희 영암군수가 30일 추석을 앞두고 영암5일시장 등 전통시장가 상가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살피고 명절을 맞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장을 보러 온 영암군민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영암군은 10월 2일 시종5일시장, 3일 신북5일시장, 4일 독천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3~4일에는 삼호읍 상가밀집지역에서 영암군민의 추석맞이 등 생활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역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을 취지로 월출페이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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