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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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알면 알수록, 한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8-02 11:17
  • 신문게재 2026-02-14 3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8-6]김수희(베트남)_한국어교육 사진(직접촬영)
공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 알면 알수록, 한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를 능숙하게 활용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초급2·중급2), 한국 문화반, 국적취득 준비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참여자는 "한국 생활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도 많이 향상돼 큰 도움이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배워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문화반과 국적취득 준비 과정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국적취득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으며, 한 참여자은 "국적취득 준비 과정을 수강하면서 면접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초급·중급)과 함께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및 심화반을 운영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은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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