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당진시가족지원센터 '엄마랑 예뻐지는 날' 네일아트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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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다문화] 당진시가족지원센터 '엄마랑 예뻐지는 날' 네일아트 체험 운영

  • 승인 2026-08-02 10:56
  • 신문게재 2026-02-14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당진시가족센터는 지난 31일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자조모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톱을 꾸며주며 정서적 교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EXIF_엄마랑 예뻐지는 날 네일아트 체험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지난 7월 31일 다가온(ON)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 부모·자녀 문화체험 프로그램 '엄마랑 예뻐지는 날, 네일아트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일반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즐기며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당진시가족센터 K-뷰티 자조모임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네일아트의 기초와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을 살펴본 뒤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직접 선택했다. 이어 봉사자들의 설명에 따라 매니큐어를 바르는 방법과 손톱 관리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로의 손톱을 꾸며보는 네일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이 이어지는 동안 아이들은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손톱을 보며 즐거워했고, 부모들도 자녀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전문 시술이 아닌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 이런 체험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네일아트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예쁜 네일보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필리핀 출신 K-뷰티 자조모임 봉사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정 당진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족의 행복과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족센터는 다가온(ON)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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