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대비반 「이제 나도 한국인」 1차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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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대비반 「이제 나도 한국인」 1차 교육 성료

첫 남성 결혼이민자 참여로 교육 대상 확대
줌 비대면과 대면 교육 병행으로 접근성 강화
참여자들, 국적취득 절차 이해와 자신감 향상
10월 2차 교육 통해 국적취득 성공률 높일 계획

  • 승인 2026-08-02 11:12
  • 신문게재 2026-02-14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민서희1-1
부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정착과 국적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이제 나도 한국인' 국적취득 대비반 1차 교육을 7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줌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국적취득 절차와 귀화면접에 필요한 한국어 표현,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기본 법질서 및 생활정보,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국적취득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남성 결혼이민자가 처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여성 중심으로 참여가 이루어졌던 국적취득 대비반에 남성 결혼이민자도 함께하면서 교육 대상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성별과 관계없이 결혼이민자 모두에게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국적취득 절차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함께 운영해서 참여하기 편리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는 1차 교육의 운영 경험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2차 국적취득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면접 준비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 성공률을 높이고 한국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국적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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