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기술사 배출 산실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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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기술사 배출 산실 ‘자리매김’

홍성농기센터 이승복씨 등 3명 잇단 합격

  • 승인 2004-06-22 00:00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이승복 농촌기술사
이승복 농촌기술사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들이 잇따라 기술사시험에 합격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기술사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과에 근무하는 이승복 농촌지도사(37·사진)가 지난 8일 실시된 기술사자격시험에서 종자기술사에 응시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지도사가 종자기술사에 합격함으로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지난 2000년 박세규축산기술담당의 축산기술사 자격취득이후 3명의 기술사가 탄생 기술사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종자기술사에 합격한 이지도사는 지난 91년부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농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우수한 종자와 묘목을 생산 보급 안전한 농사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키 위해 종자기술사에 도전 자격을 취득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농촌지도사로 알려진 이지도사는 전문대학을 졸업한후 열심히 공부해 방송통신대학을 수료하고 지난해부터 공주대 식물자원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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